티스캐너가 2025년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2025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계기로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적 회원 수 185만 명, 제휴 골프장 중계 거래액 6,800억 원을 기록하며 골프 예약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 만큼, 그 성과를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형태의 혜택 마케팅에 나선 셈이다.

이번 이벤트는 티스캐너 홈페이지에 올라온 퀴즈의 정답을 포함한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디당 하루 한 번 댓글 작성이 가능하며,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구조다. 추첨을 통해 총 8,055명을 선정해 약 2,5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나눠 줄 예정이다.

경품 구성도 눈길을 끈다. 모바일 주유 상품권 1만 원권 185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370명, 그린피 1만 원 할인권 700명, 그린피 2천 원 할인권 6,800장 등 골프장 이용 전·후로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줄 수 있는 품목들로 짜였다. 일상 소비와 골프 라운드에 모두 쓸 수 있는 실속형 경품으로, 충성 고객은 물론 잠재 이용자까지 겨냥한 구성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벤트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다. 참여 방법과 세부 조건은 티스캐너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연말·연초 시즌과 맞물려 골프 예약과 혜택 이벤트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시점에 맞춰 기획된 일정이다.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강신혁 팀장은 “티스캐너가 올해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용자들의 꾸준한 성원과 TPC를 통한 예약 플랫폼 편의성 강화 노력이 함께 작용했다”며, “고객과의 상생을 기조로 최적의 예약 환경과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티스캐너는 TPC(Teescanner Partner Center) 도입 후 골프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사용성을 높인 간편 예약 시스템을 앞세워 성장 속도를 끌어올렸다. 2025년 11월 기준으로 누적 회원 185만 명, 제휴 골프장 370개소, 연간 오픈 티타임 700만 개, 골프장 중계 거래액 6,8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골프 예약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모회사인 골프존카운티는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제주권에 걸쳐 총 20개 골프장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주사 골프존홀딩스를 중심으로 골프존, 골프존커머스 등과 함께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티스캐너는 이 그룹 내 온라인 골프 예약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필드·스크린·커머스를 잇는 연결고리로 기능을 강화하는 흐름에 올라타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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