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일대에서 ‘제3회 양동통맥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 하는 한편,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한 ‘10월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펼쳤다.공사는 현장에서 1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도시철도 1회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광주G-패스 등 녹색 교통 수단 활용을 통한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양동통맥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10월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도시철도 1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광주G-패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홍보하며,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자들은 축제장 내 마련된 ‘이팅존(Eating Zone)’에서 지역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광주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내수 진작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시민 모두가 축제와 함께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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