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제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관광을 단순한 여가가 아닌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제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관광을 단순한 여가가 아닌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식 의원은 동구를 문화·예술·상권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김재식 의원은 “전국 각 지자체가 밤이 즐거운 도시를 내세워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동구 역시 역사문화자원과 예술적 감성을 활용해 ‘밤이 빛나고, 머물며, 소비가 일어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동구의 야간관광에 대해 콘텐츠 지속성 부족, 관광자원 간 연계 미흡, 상권과의 협력 한계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단계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재식 의원은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상권 연계, 경관 조명 개선 등을 포함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야간관광은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성장축으로, 낮과 밤이 함께 살아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동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유산과 예술자원을 활용해 방문객이 머물며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야 한다”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이익을 나누는 도시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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