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거창CC가 지난 27일 마리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학부모, 교사를 초청해 ‘제2회 거창CC 지역 어린이 골프 체험 행사’를 열었다. 지난 4월 가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임시휴장일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에게 골프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거창군 마리초등학교 학생들의 거창CC 골프 체험 모습
체험은 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경기진행 팀장의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들은 퍼팅 체험으로 골프채와 그린에 익숙해졌고, 골프카트를 타고 코스 곳곳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 학생은 “골프가 어려운 운동인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어 계속하여 골프를 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골프의 재미와 자기주도적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으로 지역 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연중 골프 체험학습과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 마리초등학교 학생들의 거창CC 골프 체험 모습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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